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문단 편집) === 티켓 정책과 재정 === 정규시즌 공연의 입장권 가격은 보통 30-100달러정도이다. [* BSO급의 오케스트라가 한국에 온다면 VIP석이 30만원 이상 할 거라는 걸 고려하면 엄청나게 싸게 느껴지기까지하는 가격이다.] 매진이 되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어서, 평일 공연 3시간 전(화, 목 5시, 금요일은 낮 공연만 가능하기때문에 오전 10시 반)에 가면 남아있는 티켓 중 100장가량을 선착순으로 일괄 9달러에 판다(..) 재수가 좋다면 3-4등석 자리에서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보스턴은 학생들이 워낙 많은 도시라 BSO도 학생과 청년층에 싼 값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라고 지정되어 기탁되는 기부금이 많기도 하고.] 예로 40세 이하는(자리 관계없이) 무조건 20불 티켓이라든가 컬리지 카드라고 해서 시즌초에 25불을 내면 카드를 주고 그 카드를 가진 학생들에겐 매주 월요일에 그 주 공연 티켓을 선착순 무료배포한다든가... 심지어 MIT 학생들은 익명의 후원자에 의해 저 카드마저 공짜로 받을 수 있다. ~~근데 다들 너드들이라 관심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BSO의 재정상태는 미국 내 타 오케스트라에 비해 좋은 편인데, 이는 우선 공연장으로 사용하는 심포니 홀이 BSO의 자체소유라 대관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연주단체의 공연에 대관하는 등을 통한 수익사업이 가능한 것이 크다. 또한 창립자인 헨리 히긴슨[* BSO가 창단한 뒤 처음 20여년동안 발생한 모든 재정적자를 혼자 다 메꿨다고 한다. 오오 대인배 오오... 그래서 BSO 후원회중 가장 영예로운 후원자 모임의 이름이 Higginson Society다. 자격은 백만불 이상 기부(...)]으로부터 이어지는 강력한 개인/기업의 후원도 많다. 시즌티켓등을 사더라도 할인혜택같은거 그런거 별로 없는데, 이는 꾸준히 연주회를 보러 오는 보스턴 시민들이 스스로 subscriber(정기권 끊은 관객)가 아닌 patron(후원자)를 자처하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